오른쪽눈에 어제부터 무언가 약간올라오나 싶더니 오늘은 꽤 보이도록 올라왔다. 여드름에 집중하느라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눈을 감으면 위쪽 눈거풀 앞쪽에 밑거풀의 붓기가 느껴진다. 젠장..
그래서 비타민 씨, 종합비타민, 홍삼, 피시오일, 코큐텐, 항생제, 소화제, 소염제 여덟개의 알약을 힘겹게 먹고( 알약을 먹기가 아직도 이리 힘드니 수면제 과용으로 죽기는 힘들다) 안연고를 눈이들러붙도록 바르고
해피투게더를 봤다. 1997년이 이리도 오래된일처럼 느껴지다니.. 나도 서울로 돌아가면 긴꿈을 꾸고 난듯한 기분이었으면 좋겠다.
자꾸만 잊는다 편리하기도 하지
Friday, January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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